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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일기47

2022-01-25 아침운동 feat. another ordinary day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 FOREX 차트를 보고 운동을 하러 집을 나왔다. 항상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힘들지만 막상 밖에 나오면 귀찮고 힘들었던 건 잊어버리고 운동 그 자체에 집중하게 된다. 오늘도 역시나 날씨는 너무나도 좋았고, 적당한 온도와 적당한 습도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오늘은 생각보다 운동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내일은 운동시간을 60분을 채우도록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해야겠다. 그리고 오늘부터는 아침엔 유산소 운동, 저녁에는 이두, 삼두 운동을 추가를 해서 몸에 근육량을 조금 더 늘리도록 해야겠다. 빨리 퇴사를 하고 발리에 가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원 없이 하고 싶다. 이제 퇴사까지 3~4주 정도 남았는데 그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최선.. 2022. 1. 25.
2022-01-24 아침운동 feat. 정신수련 어제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밤에 잠을 푹 잘 수가 없었다. 그래도 아침에는 5시에 일어날 수 있었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속이 좋지 않아서 좀 쉬고 5시 20분쯤에 운동을 나왔다. 기분이 꿀꿀했는데 그래도 밖에나와서 운동을 하니깐 기분이 조금은 풀리는 거 같다. 오늘도 1.. 5킬로 정도 달리고, 나머지는 빠르게 걷기를 했다. 아마 주말에 자유 식사를 했더니 몸이 좀 무거웠던 것 같다. 그래도 운동시간이랑, 운동거리는 평소보다 조금 더 했다. 요즘 잠잠 했었던 우울감이랑 무력감이 어제 또 나를 고통스럽게 했다. 현제 직장에서 1년 가까이 일을 하고 있지만, 이곳에서 하는 일이 힘든 게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자체가 나를 더 고통스럽게 한다. 내가 항상 옳지많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상대방 말이 다.. 2022. 1. 24.
1월 4째주 운동 결과 및 식단 feat. 지난주보단 발전했다. 1월 네 번째 주는 주 7일 운동을 하였고, 5일은 건강식으로 먹고, 일반식은 양을 30% 줄여서 섭취했다. 총 소비 칼로리는 3000칼로리 정도의 지방을 태웠다. 역시나 dramatic 한 변화는 없었지만 그래도 지난주와 비교해선 더 많은 양의 운동을 했고, 몸 컨디션 또한 주중 좋았다. 현미밥 150그람, 양배추, 파프리카, 오이,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계란후라이를 섞어서 먹는 식단은 하루 한 끼 주 6일을 먹었다. 처음 먹을 땐 정말 못 먹겠다 싶을 정도지만, 신기하게도 먹다 보면 맛이 있더라. 꼭 이 식단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 식단으로 한 달만 먹으면, 기존 일반식이 얼마나 자극적인 맛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요일 치팅 음식으로 냉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아줌마한테 집에있는 야채에 .. 2022. 1. 23.
2022-01-23 아침운동 요즘은 일요일에도 5시 전에 눈이 떠진다. 전날 12시쯤 넘어서 잠이 들었는데 4시 반에 일어나도 그렇게 피곤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마도 내 체력이 그만큼 올라온 거라 생각된다. 오늘은 출근을 안 하는 날이라 평소보다 운동을 오래 하려고 물도 충분히 마시고, 화장실도 2번 가서 몸을 가볍게 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 날씨는 이번주 최고였다. 온도도 딱 24도에 습도도 적고, 달리기 딱 좋은 날씨다. 근데 이상하게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적었다. 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운동에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은 평소 달리는 코스에서 조금 더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레지던스 밖에 있는 편의점까지 가려고 목표를 잡았다. 편의점에 가는 김에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고 싶기도 했고. 내가 살고있는 찌까랑 지역은 걔획도시라 그런.. 2022.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