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4 2021-12-30 아침운동 오늘은 왠지 모르게 4시에 일어났다. 총 수면시간이 5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그다지 피곤하지는 않다. 이제 올해도 이틀 남았다. 내년에는 좀더 행복한 곳에서 생활했으면 한다... 여기는 아니야... 2021. 12. 30. 2021-12-28 아침운동 오늘도 항상 똑같이 05시에 일어나서 양치하고 아침운동을 하러 나왔다. 내가 매일 이 시간에 운동을 하는 이유는 퇴근하고 저녁 먹으면 이미 9시쯤 돼서 너무 피곤해서 운동을 하기가 힘들기도 하고, 내가 아침형 인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저녁에 회사일로 스트레스 한껏 받고 운동은 정말 하기가 싫다. 벌써 연말이지만 별로 행복하지가 않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근무한지 11개월 정도가 되었다. 월급은 많이 받지만, 여기서 계속 있다가는 내 마음이 버티질 못할것 같다. 딱 1년만 채워고 퇴사하고 싶다. 그게 내 마지막 의지이자 내가 지금까지 버티는 이유이다. 1년을 채운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건 없지만 나 자신에게 조금이나마 떳떳해질 수 있는 변명거리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아침 운동을 하면서 오.. 2021. 12. 28. 2021-12-24 아침운동 오늘도 여김 없이 05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시작했다. 다섯 시에 일어나면 좋은 점은 남들이 일어나기 전이라 내가 부지런한 사람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다. 30분만 지나도 바로 해가 뜨기 때문에 주변 풍경이 바로바로 바뀐다. 요즘은 우기라 매일매일 비가 오지만, 길어야 1시간 오기 때문에 비가 그치고 난 후 날씨는 매우 좋다. 평소는 4km 대의 거리를 걷고 뛰는데 오늘은 왜인지 모르게 3킬로 후반대가 나왔다. 적어도 3번 이상의 스트리트를 해야 PAI 수치를 올릴 수 있다. 매일매일 운동을 하면서 나는 어제보다 좀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짧은 시간 동안 건강이 좋아지진 않겠지만, 성급하지 말고 천천히 꾸준하게 하는 것에 포커스 하고, 내년 한국 돌아가기 전까지 조금씩 건강해 지자. 2021. 12. 24. 2021-12-22 아침운동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늦은 05시 10분에 일어나서 양치하고 바로 운동을 가려했으나 어제 깜빡하고 핸드폰 충전을 안 하고 자는 바람에 평소보다 운동을 늦게 시작하였다. 그래서 평소보다 적게 운동을 하였고,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는 바랆에 스프린트도 하지 못하고 쉬엄쉬업 걷기만 했다. 한 달에 하루도 쉬지 않고 운동을 하려고 했으나, 심한 감기 몸살에 걸려 쉬는 날이 많았다. 올해 말까지는 쉬지 않고 조금씩이라고 운동을 해야겠다. 즐겨보는 유튜브에서 보충제보다 좋은 것이 야채라고 하더라. 이번 주말에 야채(당근, 브로콜리. 컬리플라워)를 사서 하루에 최소 300그람 에서 500그람 정도를 먹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요즘 몸이 너무 무겁다. 2022년 02월까지 대략 3개월 남았으니, 그때까지 초심 잃지 말고.. 2021.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