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2 2021-12-28 아침운동 오늘도 항상 똑같이 05시에 일어나서 양치하고 아침운동을 하러 나왔다. 내가 매일 이 시간에 운동을 하는 이유는 퇴근하고 저녁 먹으면 이미 9시쯤 돼서 너무 피곤해서 운동을 하기가 힘들기도 하고, 내가 아침형 인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저녁에 회사일로 스트레스 한껏 받고 운동은 정말 하기가 싫다. 벌써 연말이지만 별로 행복하지가 않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근무한지 11개월 정도가 되었다. 월급은 많이 받지만, 여기서 계속 있다가는 내 마음이 버티질 못할것 같다. 딱 1년만 채워고 퇴사하고 싶다. 그게 내 마지막 의지이자 내가 지금까지 버티는 이유이다. 1년을 채운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건 없지만 나 자신에게 조금이나마 떳떳해질 수 있는 변명거리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아침 운동을 하면서 오.. 2021. 12. 28. 2021-12-23 아침운동 오늘은 어제 23시 15분에 자서 05시05분에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운도을 못가고 잠깐 멍하게 있엇더니 10분이 지나버렸다. 어제는 오랜만의 운동이라 평소에 도는 코스보다 적게 했지만 오늘은 평소 코스대로 대략 4km 정도를 돌았다. 나는 보동 10분정도는 느리게 걷고, 나머지 3킬로 정도는 스프린트, 빠르게 걷기를 반복한다. 아침에 해가 뜨기 직전, 그리고 해가 뜰떄 하루를 시작한다는 느낌이 좋다. 매일매일 쉬지않고 운동을 해야 내 몸과 정신이 조금은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 10대 20대 초반에는 내가 생각하는게 전부다 맞고 주변사람들 예기는 전부 틀리다고 생각 했었다. 나이를 들고보니 그분들은 나보다 훨신 더 현명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느리지만 천천히 꾸준하게 가자. 과거의 죄책감보단 내.. 2021.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