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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 NEWS

인도네시아 발리. 16일 부터 국제선 외국인 관광객 입국 및 여행적기는?

by KAHJUN 2022. 2. 17.

발리는 2월 16일인  수요일에 2019 이후로 2년만에 잠정 중단된  인도네시아 휴양지 이자 전세계 인들의 휴양지인 발리(DENPASAR) 가는  국제 여객 항공편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재개방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항공편 재게는 최근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COVID-19 확산세 급증에도 불구하고 현제 방역지침을 완화하는 선진국들과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검역 규칙 완화에 편승하여서 이러한 결정이 내려지게 되었습니다.

 

 Wayan Koster  주지사는 기자 회견에서 109명의 국제 여행자와 47명의 인도네시아인을 태운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수요일 발리에 착륙했다고 말했습니다. 16 발표된 새로운 전국 규칙에 따라 외국인 방문객은 접종한 백신 접종 횟수에 따라 발리 내에 있는 3~5성급 호텔 27군데 호텔   곳에서 최소 3일에서 최장 7일간 격리 자가 격리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3  관광객들이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출발과 도착  음성 검사 결과가 나오고, 현제 급증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줄어든다면   이상 검역 의무  의무격리 기간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발리 공항에 도착한 호주의 휴양지 제임스는 재개장이 관광 산업이 다시 부흥할수 있는 신호탄 라고 말했습니다. 전염병 이전에 발리를 자주 방문했던 스위스 국적의 마누엘라는  "신들의 (발리의 별칭)"으로 가는  비행을 간절히 고대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발리를 가지 못한 2년이란 기간은 너무나  시간 이였었고, 친구가 발리가 열린다고 해서 바로  비행기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항공은 "좋은 수요" 충족하기 위해 도시 국가와 발리 사이를 매일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에 기반을  Jetstar Airways 포함한 다른 항공사들은 빠르면 다음 달에 휴가의 중심지가 되어서 비행을 재개할  있다고 발리 주지사가 덧붙였습니다.

 

발리 호텔  레스토랑 협회(Bali Hotel and Restaurant Association) 라이 위자야 회장은 "오미크론 변종 사례가 증가하고 변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건강 프로토콜을 엄격하게 시행하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발리 당국은 2021 10 일부 국가에 대해 제한된 재개장을 시도했었지만, 7일간 자가격리와 여행자 보험 10만 달러라는 엄격한 검역 요건과 직항 편 부재로 인해 반응이 미온적이었습니다.

 

발리 공항개방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나, 성급한 판단이라고 아직은 시기가 좋지 못하다는 의견인 사람들도 분분한 실정입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는 화요일인 2 15  기록적인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정부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에 따르면 일일 감염자는 5만 7000명을넘어 지난해 7 델타 바이러스(Delta wave) 당시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그래서 발리 입국자들은  섬으로의 이동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측은 아직까지는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코로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금주 내로 PPKM(인도네시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시킬 예정입니다.

 현제 인도네시아 주변국인 필리핀은 지난주부터 해외여행객의 무 격리 입국을 재개하였으며. 베트남은 3 15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현행 3 격리에서 무격리 입국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발리섬 자체는 여타 다른 인도네시아에 있는 섬들과는 달리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그들의 GDP는 수도인 자카르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외화 수급과 재정에 굉장한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코로나 시대 이후 발리의 GDP  심각한 수준까지 떨어졌고, 이들의 생존에 대해서 걱정할 수준까지 위협되자 아직 코로나가 종결되지 않은 지금에 급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빠르게 국정을 열고 있다. 이러한 조치가 발리의 경제 안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이  수밖에 없는 것이, 불과  달 전 발리에서 관광업 종사자들이 대규모 시위  집회가 있었다. 없는 것이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 대응에 대해서 굉장히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두고 있고, 해외입국객은 물론, 자국 내이동도 제한하는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고 있었다. 처음엔 인니 국민들이 해당 정책에 따랐지만, 계속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생계가 문제가  정도로 오래 지속되자 관광객 종사자  호텔, 레스토랑 종사자들 역시 불만이 폭발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국제적으로 보면 주변국들의 국경 개방  자가격리 해제 정책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관광객들을 받는 것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인니 당국에서도 위기감을 느꼈을 것이다. 4 여행 성수기와 10 G20 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인니 당국의 격리 단축에 대해선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렇게 해외여행에 대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금 당장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오기에는 역시나 아직 제약되는 것이 많다. 비자(B211A) 발급 문제도 있고, 한국에서 발리를 오려면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를 경유해서 오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한국 입국자가격리가 7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 정부는 항상 빠른 일처리를 표방하더니, 이런 세계적인 규제 완화 추세에서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건 한국인들의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한국 입국에도 굉장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발리로 여행 오기 최적의 시기는 한국의 해외입국 자가격리 해제  3 이내의 축소가 되고, 발리 입국격리가 해제되는 4 이후가 적기로 예상된다. 하루빨리 격리 없는, 무비자 여행이 시작되기를 바라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