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오미크론 변종에 의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급증을 늦추기 위해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일시적으로 금지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일요일 하루에 36,000명 이상의 감염이 기록되었고 수도에 있는 병원의 병상 점유율이 63%에 도달하는 등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며칠 전 2년 만에 외국인 방문객을 태운 첫 국제선 항공기와 관광객이 입국하여 관 광재 게를 준비하고 있는 발리와 상반되는 결정이다.
새로운 규정은 휴가를 위해 해외에서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오는 외국인 관광객과 인도네시아인에게 적용된다고 외교부가 일요일 늦게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노비 리얀토 국방부 민간항공국장은 "관광객 입국을 일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한 결정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여전히 발리 공항과 싱가포르 인근 리아우 제도의 바탐 및 탄중 피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자카르타 시내에서 돌아다니는 사람이나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통제의 이유는 감염이 계속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정부 관계자 및 경찰은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사례의 급증이 2월 말까지 정점에 도달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발리의 리조트 섬은 지난 목요일 6명의 외국인을 태운 도쿄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환영했습니다. 대부분은 외국 관광객을 맞이할 섬의 준비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탑승한 여행사였습니다. 발리는 지난해 10월 19개국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공식적으로 개방됐지만 지난주까지 비화물 항공편이 없어 외국인 관광객은 제한적이었다.
당분간은 인도네시아에 관광비자 (B211A) 를 받아서 오는 경우에는 발리로만 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취업 비자나, 외교 비자, 배우자 비자인 경우는 자카르타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취업을 한 사람들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큰 문제없이 자카르타로 입국이 가능하다. 현제까지 발리 공항으로 입국하는 방법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경유를 통해 입국하는 방법이 유이하다. 하루빨리 인천-발리 노선이 재게 되기를 희망한다.
'INDONESIA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네시아 발리북부에 국제공항 건설 재개 (0) | 2022.02.10 |
---|---|
급증하는 인도네시아 코로나 양성자, 다음 3월이 최정점 예상 (0) | 2022.02.10 |
인도네시아 화산 폭팔. 계속되는 지진과 화산 쓰나미. (0) | 2022.02.05 |
인도네시아 입국 자가격리 5일 로 단축 2022.02.02 (1) | 2022.02.04 |
싱가포르항공, 2022년 2월부터 싱가포르-발리 노선 재개 (0) | 2022.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