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 입국하고 취업 및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는 것들로 인해 metatrader5를 켤 시간이 없었다. 그러는 동안 세계 증시 및 환율시장에는 많은 사건 사고 및 미국의 외환 정책들로 인해서 최근 10년간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달러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 되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서 유로의 하락이 눈에 보일 정도였기에 이는 당연히 forex 적으로 보았을 때는 유로의 가치가 오르는 것에 배팅하는 것이 올바른 생각으로 보였다. 금일 기준으로는 EURUSD와 GBPCHF 이렇게 두 개 종목에 진입을 하였고, 현제는 EURUSD 만 포지션을 계속 가져가고 있고, GBPCHF는 수익실현을 한 상태이다.
1.23871에서 SELL 포지션을 잡은 뒤 1.21223 에서 포지션 정리를 했고, 0.2 LOT을 투자하였다. 총 2648핍의 이득을 봤고, 총 529 달러의 수익이 났다. 정말 오랜만의 수익실현이었고, 가장 좋았던 건, 더 욕심을 부리지 않고 딱 처음 익절 라인을 고수해서 수익실현을 한 것이 가장 고무적이었다, 큰 게 차트를 보았을 때 아직 더 내려갈 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최근 2달간의 차트만 보니, 완벽한 횡보 차트였다. 그래서 일단 0.2 LOT BUY 포지션을 잡았다. 이것 또한 익절 구간과 손절 구간을 지정을 해 놓았으니 저번의 실수처럼 큰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대략 2달정도 FOREX에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 않았었다.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 오히려 차트만 보고 분석을 하니 오히려 차트를 보는 기준이 좀 더 넓어진 것 같다. 이전에는 오로지 차트만 보면서 거기에 너무 빠지게 되니 숲을 보지 않고 그 안에 나무만 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하지 않으려 더욱 노력을 하고 있다. 급하게 지름길로 가지 말고, 그렇다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자본금이 적지만, 이걸로 수익이 확실히 난다고 판단이 되면, 그때 제대로 된 승부를 할 생각이다.
정말 오랜만의 수익이 나서 너무 기쁘고 행복 하지만, 너무 들뜨지 말고 항상 최악을 생각 하면서 차악을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FOREX는 다른 사람과의 싸움이 아닌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나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꼭 이겨서 경제적인 자유로움을 느끼며 한 곳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닌 자유롭게 전 세계를 누비며 다니는 것이 본인의 목표이제 삶의 이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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