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05시 30분에 일어나서 후다닥 운동을 갔다. 운동을 나서려는데 집 앞에 새끼 고양이가 있었다!.
너무너무 쪼꼬매서 들었더니 너무 가볍더라. 아마 태어난 지 며칠 안된 고양이 같았다. 이 친구는 아프지 말고 오랫동안 양생을 즐기길 하면서 운동을 나왔다.
이제 대략 이곳에서 있는 시간이 한달남짓 남았다. 그래서 그런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래도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좀 더 고민하고 건강을 키워야 한다. 퇴사까지 D-40.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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