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회사 마지막 프로젝트 작업이랑 본인 몸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글을 올릴만한 힘이 하나도 나질 않았다. 아직도 몸상태가 좋지는 않은데 그래도 이번 주 마무리 글은 쓰고 싶어서 2월 2번째 주 정리 글을 쓰기로 했다. 또한 이 포스팅이 내 블로그 100번째 글이라서 더욱 쓰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번 주 가장 아쉬웠던 종목이다. 목요일쯤에 한번 상방으로 확 튀더니 손절라인을 건들고 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번 유로달러 에서 내가 가장 잘못한 것은, 손절 라인을 너무 작게 잡았다는 것이다. 현 종목 손절라인을 지지선을 기준으로 딱 맞춰서 잡았는데 추세선보다 100 틱 정도 높게 잡았다면 손절도 나지 않았을 것이며, 오히려 익절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뒤늦게 다시 매도 포지션을 잡아서 150 정도는 복구 중이긴 하다. -340 손절에 현제 +150 이익중. 포지션이 좋았으니 이 정도 손절이었지 만약에 포지션이 좋지 않았다면 엄청난 손해를 볼 것이 분명했다. 일단은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1.10032를 익절 라인을 잡고 이번에도 짧으면 2주 길면 2달 이상까지 포지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지수가 3.5% 정도 하락해야 한다. 손절은 0.5% 정도이고, 익절은 3.5%이니 1:7 비율이 된다. 나의 예측 중에서 30% 만 맞는다고 하더라도 2배의 이익이 된다. 하지만 나는 대략 손절 1: 익절:5 비율이 적당 하다고 생각하고, 내 예측이 50% 정도는 맞게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BPUSD 종목은 신규로 진입이 된 차트인데, 해당 추세선 근처일때 포지션을 잡아 놓아서 최고의 포지션 위치를 잡았다. 현재까지 +222를 기록하고 있으며, 손절은 -0.5% 잡고, 익절은 1.30200이고 이건 +5%이다. 이 종목은 추세가 너무 잘 맞고 있어서 1:10 비율을 잡고 있으며 하방이 시작되고 있는 추세이니, 아마 다음 주 중엔 큰 하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제 0.6% 정도 수익이 나고 있으며. 아직까진 편안하게 포지션을 지키며 보고 있을 것이다.
조금은 아쉬운 종목이다. 저번주 수요일이 익절의 최선 있였는데 다시 상승세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 종목은 조금 위험한 것이 다른 종목들처럼 어느 한 방향으로 가고 잇는 것이 아니라 계속 횡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 한쪽으로 확 튈 수 있다. 그래서 이 종목은 다른 종목들과는 다르게 손, 익절 비율을 1:3으로 잡았다. 익절이 나면 일단 포지션을 잡지 않고 대기하면서 다음 라인을 볼 것이다.
이번 주 가장 큰 손절이었다. 이번 손절의 큰 2개 원인은 첫 번째로 좋지 않은 포지션 진입이 가장 큰 문제였다. 포지션 진입이 좋지 못했으니, 추세선에 근접할수록 손절액이 점점 커지고, 그에 대해서 부담이 크게 되면서 손절라인을 좁게 잡을 수밖에 없게 되는 악순환의 반복이 된다. 두 번째는 EURUSD와 같은 실수 있데, 손절 라인을 너무 짧게 잡아서 한 번씩 튀는 상방에 어이없이 손절이 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일봉, 주봉에도 있는데 분봉이나 1시간 봉에서는 더욱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익절을 실현하는 것이 더욱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손절이 났어도 본인은 하방 추세선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매도 포지션을 다시 잡고, 이번엔 손절 라인을 0.8%, 그리고 익절을 8퍼센트로 잡았다. 하지만 USDJPY는 아직 확신이 없다.
이번 주는 EURUSD/ USDJPY 두 개 종목에서 손절이 났지만 그래도 다시 포지션을 잡고 수익을 내려하고 있다.
이번 글이 포렉스 관련 글은 24번째이지만, 전채로 보면 100번째 글이다. 내가 이렇게까지 꾸준하게 글을 쓸 수 있을지도 몰랐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글을 쓰도록 할 것이다. 최근 컨디션이 좋이 않아서 회사를 못 나가게 돼서 블로그 글을 더 열심히 쓰도록 하겠다. 포렉스로 보면 지금까진 1일/주봉만 보았지만, 이제부턴 4시간 봉을 보면서 조금씩 더 포지션을 자져가고, 일봉을 기준으로 하니깐 수익을 실현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해서 조금은 더 빠르게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